축의금 봉투 쓰는법

해는 가면 갈수록 나이는 먹으면 먹을수록 주변에서 결혼하는 지인분들이 늘어나죠? 2022년도에도 결혼식 방문해야할 일이 종종 있을터인데 결혼식 자체를 처음 가보시는분들부터 결혼식은 가봤지만 축의금을 내돈으로 처음 준비하신분들! 축의금 봉투에는 어떤글을 작성해야하는지 모르는분들! 그런분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만한 축의금 봉투 쓰는법부터 축의금 금액까지 오늘 준비해봤습니다. 해당 안되시는분들도 이번기회에 재미로 함께 같이 알아보아요!

 

▶축의금 평균금액 

축의금의 경우 3만원 또는 7만원 같은 홀수 금액은 애매하다는 생각에 피하기 마련이라, 실제로 가장 많이 고민하는 액수의 축의금이 5만원 또는 10만원 이라고 합니다. 관계에 따라 축의금을 하는게 법칙인듯 있지만 사실은 자기 생활에 맞는 금액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유가 되어 정말 깊은 친구 또는 지인에게 나와있는 금액보다 더 줄수도 있는거고 여유가 안된다하면 그보다 더 적게 줄수도 있는거구요. 예를들어 결혼을 일찍하여 주변지인들이 다 학생인편인데 그럴떄 정말 친한 친구더라도 높은금액의 축의금을 못할수도있어요. 관계별 축의금 액수는 축의금 자체가 무리해서 할필요는 없되 관계성을 많이 나타내는 부분이라 이렇게 관계별 액수가 정리되어 있는것같습니다. 

 

< 관계별 축의금 액수 >

- 안면만 있는 먼 친척 또는 친구 3~5만원

- 안면만 있는 회사동료 5만원

-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회사동료 또는 친구 5만원

- 주기적으로 만나며 서로의 관계에서 서스럼없는 회사동료 또는 친구 10만원 

- 정말 친한 친구 20~30만원

- 그이상의 관계라면 30~100만원 

 

축의금 봉투 쓰는법

축의금에 대해 고민을 끝내셨다면 봉투에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가 고민이 많이 드실거라 생각들어요. 보통 봉투의 뒷면에 이름이나 소속을 밝히며 친구의 경우 축하멘트까지 남기곤 합니다. 이름으로 기입하실분들은 뒷면 왼쪽 하단에 이름을, 관계가 있어 소속을 적어야 할떄는 이름의 오른쪽에 적어주세요. 최근 결혼식에서 축의금 봉투를 봤을때는 친구분들은 따로 준비해서 오시기도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따로 준비할필요없이 식장에 가시면 봉투가 따로 준비되어있어서 정말 특별하게 하시고 싶으신분이 아니시라면 편하게 식장에 가서 봉투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릴께요! 봉투의 앞면(전면)에는 축결혼, 축성정, 축화혼 같은 문구가 기입되어 나와있는데 식장에 구비되어있는 봉투들이 보통 이런 봉투랍니다. 만약 집에서 봉투를 따로 준비하셨는데 아무 글자가 없으시다면 이중에서 따로 보시고 적으셔도 되시고 굳이 한자가 아니라 따로 결혼축하한다고 적으셔도 무관합니다.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봉투 앞면(전면)에 적혀져 있는 축결혼의 경우 본인보다 어리거나 친구이면 무관하지만, 윗사람인 경우에는 축혼인, 축성혼이 더 예의에 맞는 한자이오니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축결혼 : 혼인을 맺은걸 축하합니다.

축화혼 : 빛나는 혼인을 기원합니다.

축성전 : 성대한 의식을 축복합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법 꿀팁 

1. 축의금에 본인을 알리기위해 이름을 작성하실텐데요 꼭 한자보다는 알아보기 쉬운 한글로 작성해주시구요 알아보기 쉽게 필자도 신경써서 적어주시면 좋아요

 

2. 만원짜리 보다는 오만원짜리로! 이후에 정리할때 편하답니다!

 

3. 축의금 5만원이상 추천드립니다. 배우자와 함께 갈 경우 배우자 식비를 포함해야하므로 10만원이상을.. 식장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부분은 이렇게 지켜주시는게 좋아요! 


축의금 금액부터 축의금 봉투 쓰는법까지 알아보았는데 참 결혼할때 부를 지인 생각하는것부터 어려운데 축의금이라니 .. 축의금은 어차피 서로 되돌려받는거라 생각해서 저는 가까운분들에게는 10만원씩 하는 편인데 여러분들은 축의금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또, 코로나가 끝나지 않는 요즘 결혼식장 인원제한은 어떻게 됬나요? 이부분이 코로나 상황에따라 수시로 바뀌니 안타까운 문제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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